![]() |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 사진=연합뉴스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정안을 두고 "청년세대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2일) 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내야 할 돈은 천천히 올리고, 받을 돈만 즉시 올림으로써 기성세대를 위해 미래세대, 청년세대가 훨씬 큰 부담을 지게 되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 기금 고갈 시점은 9년 늦췄지만, 말 그대로 임시변통일 뿐"이라며 "이대로 가면 이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연금을 받기도 전에 기금이 고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가 안 그래도 힘든 'N포 세대'인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을
또 "여야는 18년 만에 합의한 정신으로 미래 세대, 청년 세대를 위한 진정한 국민연금법 개정안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