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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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좋다 말았다"고 했습니다.
김부선은 어제(2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말 떳떳한 사람이라면 5개의 범죄 의혹에 기소됐겠냐"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어 "대법원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되면 정말 큰일"이라며 "그렇게 되면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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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재판은 정지된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한 박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왔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됐고 대통령이 되자 다 정지됐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 사법부 정신도 '현직 대통령은 소추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이라며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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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에 대해 "한마디로 그냥 이재명 대표가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2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법원이) 이재명 대표가 주장하는 대로 도망가는 길을 여러 개 만들어 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장 의원은 "오이를 예로 들면 '오이가 썩었다'고 하자 썩은 부분을 잘라내고 '충분히 먹을 만하다', '썩은 건 없다'고 한 것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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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여성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는 말을 계속 들었지만, 나는 그래도 그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날
또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이 우월하다. 내 평생 그걸 알고 있었고, 나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