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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계리 변호사 SNS 캡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와 함께 식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만남을 두고 일각에서는 신당 창당을 위한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어제(19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배 변호사와 함께 식사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배의철·김계리 변호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돌연 취소하며 “윤 전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을 만류하셨다.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어 일단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첫 공개 만남의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