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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 사진=연합뉴스 |
국민의힘이 오늘(26일) 대선 2차 경선 진출자들이 참여하는 4강 토론회를 엽니다.
MBN이 주관하는 국민의힘 2차 경선 4강 토론회에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참여합니다.
4강 토론회는 오후 5시 40분부터 110분 동안 진행됩니다.
토론회는 후보 4명의 모두 발언과 함께 주도권 토론, 주제별 토론으로 구성됩니다.
국민의힘은 토론회 이후 내일(27일)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진행하고 오는 29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는 당 대선후보로 확정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가 다시 경선을 치러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현재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오늘 열릴 토론회에서 계엄과 탄핵, 부정선거 등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안을 두고 설전이 예상됩니다.
[김세희 기자 saa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