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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4·27 남북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본청에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 사진 =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게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고 국민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게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연·김경수 예비후보를 향해서도 "아름다운 경선으로 끝까지 함께 한 김동연, 김경수 후보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이제 민주당은 원팀이다.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고, 민주, 민생, 평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들과 연대하여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문 전 대통령은 "퇴행의 시간이 끝나서,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고 국민이 행복하길 국민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
노무현 전 대통령은 72.2%, 문재인 전 대통령은 57.0%의 득표율로 후보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