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순간을 한눈에! [대선e짤]은 대선 관련 움짤 4개로 오늘의 이슈와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쉽고 유쾌하게 즐기는 대선, 퇴근길 [대선e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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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등 주요 대선 후보 4명의 첫 TV 토론회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 총량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후보들은 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MBN 등 주요 방송국은 오후 8시부터 이번 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후보들은 오는 23일과 27일 같은 시간대에 두 차례 더 TV 토론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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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을 향해 "40살에 이준석이 너무 젊어서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안이 74세의 김문수 후보라는 건가"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6일) 충남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당 지지율보다 확장을 못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에게 얼마나 더 많은 기회를 줄 건지,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젊은 세대가 확장성을 가지고 지지해 나갈 수 있는 이준석에게 표심을 몰아주면 이번 선거 분위기가 살고,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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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16일) "김문수가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고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에 제 아내가 법카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라고 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어 김 후보는 "도지사는 벼슬이 아니고, 대통령이 벼슬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해 열심히 섬기는 머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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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로우키'(low-key)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오전 중앙선
이어 공지를 통해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중심을 잡고 단단하게 선거를 이끌어 가자"고 캠프 구성원 모두에게 당부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