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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 = 연합뉴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7일) 다음 주부터 현장을 찾아 국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겠다고 밝힌 직후 SNS에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저는 우리당 승리를 위해 최소한 '(1)계엄 반대(이미 지난 12월말 당 차원의 계엄에 대한 사과는 있었으니, 지금은 계엄으로 인한 탄핵 반대에 대한 당의 입장 선회가 핵심이다), (2)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3)자통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가 필수적이라고 확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 18일까지 김 후보가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 후보님의 몫이다. 김 후보님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