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어제(16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민중기 특별검사가 김 여사 대면 조사에 대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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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 사진=연합뉴스 |
민 특검은 오늘(17일)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입원한 것을)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김 여사 측에서 별도로 연락이 온 것이 없다며 "특검보 임명이 되면 (조사 방향을) 차츰 논의해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전날 오후 3시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명태균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체중이 40kg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