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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측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며 당원과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언급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 결과를 가릴 주요 변수는 권리당원 표심입니다.
당 대표 선거에는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투표 55%,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권리당원을 잡는 인사가 유리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잔여 임기 1년만 채우면 됩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장가희 기자, jang.gahu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