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세종시 수정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 여부를 놓고 첨예하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6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오늘(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됩니다.
특히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은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기 위해 의원 65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본회의 부의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현행 국회법 규정상 본회의 부의 요구서 제출에 따라 세종시 수정법안은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며, 여야는 부의된 수정법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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