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불법 사찰' 피해자 검찰 출석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한 피해자인 김종익 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나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 총리 "조직 쇄신 즉각 착수"
정운찬 총리는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해 책임과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관련 조직 쇄신에 즉각 착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조직 개편…사회통합수석 신설
청와대는 오늘 국정기획수석을 폐지하고, 사회통합수석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고속단정 사고' 현직 대령 해임
최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특수부대 소속 고속단정 전복사고와 관련해 현직 대령 2명이 보직 해임됐습니다.

▶ 삼성전자 영업이익 사상 첫 5조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리점 '한통속'…대포폰 대량 유통
국내 유명 통신사 대리점들이 범죄자와 한통속이 돼 불법 대포폰을 대량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연예인 수입, 봉급생활자보다 못해
연예인들의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예인 1인당 수입은 연 2,850만 원으로 직장인보다 천만 원이나 적었습니다.

▶ 네덜란드, 32년 만에 결승 진출
네덜란드가 우루과이를 꺾고 3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내일 새벽엔 우승후보 독일과 스페인이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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