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영포라인'에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이 고문으로 등재된 것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박영준-이상득 라인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수십 건과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인사개입을 비롯한 직권남용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이영호 비서관 한 명의 사퇴로 정리하려고 해선 안 되며, 문제가 된 인사들을 당장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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