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에도 지난주 후반부터 많은 비가 내려,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방송, 그리고 평양방송은 이례적으로 집중호우 사실과 함께 공군이 고립된 이재민을 구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16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개성 인근에서는 불과 나흘 동안 33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 방침을 정한 상태라며, 지원 요청이 온다면 사안의 심각성을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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