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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미 연합 '불굴의 의지' 훈련이 오늘(28일) 작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연합방위능력을 과시한 양국 군은 올해 말까지 10여 차례의 훈련을 더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미연합훈련 마지막 날.
한미 양국 군은 구축함과 호위함 그리고 잠수함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군수기동 작전에 나섰습니다.
수중과 해상, 공중 등 적의 다중 위협 아래에서 연료와 보급품을 수송하는 훈련입니다.
공군 전투기들의 실무장 폭격과 대잠훈련도 이어졌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막강한 연합방위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는 훈련 참가전력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미 항모 조지 워싱턴함을 필두로 양국의 20여 척의 함정과 공군 전투기 20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또 적의 비대칭 도발과 전면전과 같이 다양한 상황 하에서 실무장 사격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대잠훈련은 북한의 모든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실시됐습니다.
▶ 인터뷰 : 김경식 / 합참 작전참모부장
- "이번 훈련을 통해 대잠수함전을 포함한 한미연합작전태세와 우리의 작전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합훈련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10여 차례나 예정돼 있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협의를 거쳐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을 두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 중국의 입장이 어느 정도 반영돼 훈련 강도가 결정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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