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오후 후임 국무총리 인선을 비롯한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각과 관련된 준비는 거의 다 됐기 때문에 오늘 발표를 해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청와대 안팎의 전망으로는 후임 국무총리에 40대 후반의 파격적인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고, 장관의 경우 전체 15명 가운데 최소 8명 정도가 교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마무리 절차에 따라 개각이 하루 이틀 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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