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서민, 친중소기업 언급을 해 온 이명박 대통령이 "소상공인 스스로의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남의 도움만 받아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국민들 수준에 맞는 소상공인 서비스가 되도록 스스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정거래 등 제도적 뒷받침이 전부"라며 "아무리 도와줘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정부가 너무 소상공인과 서민정책을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포퓰리즘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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