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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이 준비한 미리 보는 인사청문회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주호 내정자 '쟁점 ①'
야당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의 재산 증식과정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내정자가 2004년 국회의원이 된 후 수익증권으로 4억여 원에 이르는 수익을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유학 중인 딸의 4천만 원 수익증권을 들어 증여세 누락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주호 내정자 '쟁점 ②'
이명박 정부의 교육개혁에 앞장서온 이주호 내정자의 향후 정책 방향도 검증 대상입니다.
이 내정자는 집권 후반기 교육개혁에 강력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
- "교과부 입장에서는 원칙과 방향은 흔들리지 않고 가야 한다. 교육 백년대계인 만큼 흔들려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교육단체가 내정 철회를 주장하는 등 청문회에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됩니다.
이재훈 내정자 '쟁점 ①'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의 부인이 지난 2006년 서울 창신동 '쪽방촌' 내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1년 뒤 이 지역은 뉴타운 지구로 지정됩니다.
재개발을 노린 투기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정부·여당이 '서민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쪽방촌 투기 의혹'은 서민 정책과 역행하는 행위라며 정부·여당도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재훈 내정자 '쟁점 ②'
이재훈 내정자의 2009년 3월 기준 재산은 14억 4,000여만 원.
그러나 이번에 신고한 이 후보자의 재산은 20억 4,100여만 원으로, 1년 4개월 사이 6억여 원 늘었습니다.
갑작스런 재산 증식과 함께 재산을 축소신고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내정자가 배우자 소유의 서울 중구 남창동 상가를 축소 신고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훈 내정자 '쟁점 ③'
이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차관을 거친 내부인력인 만큼 전문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훈 /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08년 9월
- "지식경제부 입장에서 볼때 앞으로 신성장 분야 중에서도 고부가가치로 전망되는 것이 바로 전시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화 계획에 이어서 끌고 가야겠는데…"
다만, '실세' 박영준 차관과의 조화로운 역할 분담도 또 하나의 청문회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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