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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은 김태호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입니다.
김태영 기자가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을 후보자별로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야권은 김태호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낙마를 목표로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박연차 게이트' 연루설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자가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던 2007년 4월 미국 뉴욕을 방문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부탁을 받은 한인식당 사장 곽현규 씨로부터 수만 달러의 돈을 받았다는 겁니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의 경우 인사 로비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2008년 이 후보자의 측근 3명이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으로 임명됐고, 이 후보자가 입김을 불어넣어 사실상 남상태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격도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신 후보자가 1995년부터 10년간 자녀의 진학을 목적으로 5차례 위장전입을 한 사실과 양도소득세 회피, 부인의 위장 취업,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집중포화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전현희 / 민주당 대변인
- "고위 공직자 3대 필수 불법 과목을 이수한 신재민 후보자는 청문회에 설 자격조차 없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밖에 이주호 교과부 장관 후보자는 증여세 누락과 학술 논문 중복 게재 의혹을 받고 있고,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세금 탈루 의혹과 딸의 한국 국적 포기 논란 등이 주요 쟁점입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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