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특별채용 특혜 논란'이 일었던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 장관은 딸 채용문제와 관련해 "물의가 야기된 데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해 스로 물러나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다고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태희 실장으로부터 유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보고받고 이를 수용했습니다.
현 정부 최장수 장관 중 하나였던 유 장관은 이로써 2년7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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