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야간 옥외집회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집시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두 달 남았으나 치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여야 합의에 노력하겠지만 정 안되면 강행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선 개정안을 강행처리 하지 않기로 민주당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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