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7시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가량 걸리는 등 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 비 그치면서 '쌀쌀'…내일 일교차 커
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 추석 전 폭우 1만 5000여 가구 침수
추석연휴 첫날 수도권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1만 5000여 가구가 물에 잠기고 1만 2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 내일 남북 이산가족 실무접촉
남북이 내일(24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하고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협의합니다.
상봉 장소와 규모를 둘러싼 남북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 김황식 청문회, 김필식, 은진수 증인 채택
김황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과 김 후보자의 누나인 김필식 동신대 총장, 허기택 동신대 산학협력단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현대건설 내일 매각공고…인수전 본격화
채권단의 관리를 받아온 현대건설이 9년 만에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채권단은 내일 지분 매각 공고를 내고 12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키로 했습니다.

▶ 내년부터 신병교육 8주로 확대
현행 5주인 육군의 신병 교육이 내년부터 8주로 늘어납니다.

▶ 빌 게이츠, 17년 연속 미국 최고 부자
빌 게이츠가 17년 연속으로 미국 최고 부자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텐버그는 지난해 미국에서 재산을 가장 많이 불린 인물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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