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지적장애 1급인 37살 배 모 씨 등 장애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8일 저녁 10시쯤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북단 화단풀밭에 피해자 김 씨를 불러내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 등은 복지관에서 알게 된 사이로 평소 김 씨가 피의자 이 씨에 대해 거짓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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