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생한 해운대 고층 아파트 화재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감식이 오늘(4일) 이뤄졌습니다.
감식에는 해운대소방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감식대상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4층 재활용 분류실안에 있는 미화원 탈의실 전기시설로 경찰은 이 장소의 불법용도변경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길 확산 원인인 외벽 마감재의 적법성 여부와 소방점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기초조사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