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에게 성행위가 묘사된 영어 자료를 배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쯤 인천 남구의 모 여고 영어교사 A씨가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10여 명에게 성행위가 묘사된 20장 분량의 영어자료를 배포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에게 배포된 자료에는 노골적인 성행위가 묘사된 그림과 영어 문장이 담겨 있었으며,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 자료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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