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장엽 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경찰 "황장엽 타살 흔적 없어"
▶ 북 열병식…주석단에 김정일·김정일
▶ 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41개 상승
▶ 상반기 카드론 이용 7년 만에 최고
▶ 윤증현 "G20서 환율 문제 논의"
▶ 억대 현금 탈취범 8개월 만에덜미
▶ PO 3차전…삼성이 2점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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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엽,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지난 97년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늘 오전 9시30분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경찰 "황장엽 타살 흔적 없어"
경찰은 황장엽 전 비서 사망과 관련해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살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곧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북한 열병식 중계…주석단에 김정은
북한은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이례적으로 열병식을 실황으로 중계했습니다. 주석단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후계자로 지목된 김정은 부위원장이 등장했습니다.
▶ 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41개 상승
지난달 정부가 집중 관리하는 주요 생필품 52개 가운데 41개 품목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마늘과 무, 파 값은 지난해보다 두 배 올랐습니다.
▶ 상반기 카드론 이용 7년 만에 최고
올해 상반기 카드론 이용실적은 11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최대치입니다.
▶ 윤증현 "G20서 환율 문제 논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흥국과 선진국 간의 환율 갈등 문제를 10월 말에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깊이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억대 현금 탈취범 8개월 만에 덜미
올해 초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1억 원이 담긴 현금 가방을 탈취한 범인이 범행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이용희를 공개수배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PO 3차전…삼성이 2점차 리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가운데 잠실에서 3차전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4시 현재 삼성이 두산을 2점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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