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국내 법학전문대학원에 위탁 교육을 보낼 첫 검찰수사관으로 서울북부지검 조범석 수사관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최근 발표된 법학적성시험과 조직기여도, 근무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 수사관을 낙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대검 국제협력단에서 파견근무 중인 조 수사관은 로스쿨 졸업 후에는 검사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김준규 검찰총장은 검사와 일반직 사이의 오랜 벽을 깨기 위해 능력 있는 수사관에게 로스쿨 진학 기회를 주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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