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어제보다 쌀쌀…짙은 안개

<반 1>지금 출근길 어제보다 1,2도 가량 기온 낮아 쌀쌀한데요.
오후부터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당분간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습니다.

<반 2>지금 서울의 현재 기온 13도 가리키고 있고요. 오늘 낮부터 평년 기온을 밑돌며, 특히 아침 기온의 내림세가 뚜렷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반 3>5시 경부터 안개가 계속 짙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파주 부근에서는 차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시야가 부옇다고 하고요.
동두천과 문산도 150미터가 겨우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출근길이 혼잡할 수 있어, 서두르시는 데 좋겠고,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오후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오전 중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13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출근길이 쌀쌀하고요.

<최고>낮에도 서울 19도, 대구와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주간>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갈수록 추워지겠습니다.
미리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시고, 실내에서는 난방도 조금더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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