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1만 4천 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5%가 수입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사업장으로부터 모두 40억 1천700만 원의 보험료를 환수조치했습니다.
직종별로는 의료기관이 2천300여 곳으로 소득을 허위로 신고한 사실이 가장 많았고, 학원과 약국, 건축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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