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K 리그 16번째 구단인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의 단장과 감독을 선임하고 본격 창단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8일) 최만희 전 전북 현대 감독을 광주 시민구단의 초대감독으로 선임하고 본격 창단준비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상무불사조축구단을 계약·운영했었으며 최근 광주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 참여주와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축구단 창단을 공식 신청, 지난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창단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내년 3월 K 리그부터는 16번째 구단으로 광주 시민구단이 공식 참가하게 됩니다.
한편, 광주시민구단 단장으로는 전 전남일보 경영본부장이었던 박병모씨가 선임됐습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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