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당일 주말 휴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 들어 노조가 주말 휴일 특근을 거부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노조는 집행부 노조간부가 모두 참석하는 상무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오는 7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같은 날 서울광장에서 전태일 열사 분신 40주기와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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