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는 민주노동당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 FTA 밀실협상 규탄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또,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G20 반대 공안탄압 저지' 촛불집회 등은 규모가 대폭 축소되거나 아예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서울 보신각 앞을 '평화시위 구역'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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