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1살 김종대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선장 53살 박현중 씨 등 한국인 5명과 33살 소비린 씨 등 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7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17동양호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 인근 조업현장에서 악천후를 피해 가덕도 근처로 대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사고 해역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일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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