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전국 가을비…밤 올가을 첫 황사

3일간의 반짝 초겨울 추위는 끝났습니다.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출근길이 크게 춥지 않은데요.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낮까지는 활동하기 큰 불편 없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 가을비 소식이 있고요.
비가 그치면, 올가을 첫 황사가 몰려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에 5에서 30밀리미터, 남부지방에는 5밀리미터로 주로 중부지방에 집중되겠는데요.
비와 함께 천둥번개,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습니다.

<기상도>아침에는 산간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고요.
비는 오후에 시작돼, 밤이면 그치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4도, 광주 7도로 출근길 크게 춥지 않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부산 19도까지 올라 추위가 풀리겠고, 한결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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