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의 틀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고 시험의 난이도 역시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등급이 안정적으로 산출될 수 있도록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려고 수능과 EBS 연계도 더욱 강화해 수능의 70% 이상을 EBS 교재 또는 강의에서 출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8일) 시험은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의 순으로 치러지며 오후 6시 5분에 시험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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