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은행에 대한 입찰참가의향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인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종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전북은행, 우리금융지주, 중국 공상은행 등 7군데로 예금보험공사는 12월 중순쯤 예비입찰을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입찰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3월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으로 우리금융 민영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은행을 지역 자본으로 인수하려고 노력해 온 광주상공회의소와 지역 여론은 7곳이나 인수전에 참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