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측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포획을 진행하는 과정이 곰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줬다고 판단하고, 내일(9일)부터는 포획장비와 소규모 인력만을 투입해 곰을 잡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수색을 통해 확보한 곰의 이동경로에 먹이를 넣은 곰 포획틀 3개를 설치하고, 틀 주변에 CCTV를 설치해 포획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청계산 등산로는 곰을 포획할 때까지 출입이 통제됩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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