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안양시 모 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주변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6살 김 모 양 등 2명이 배를 찔리는 등 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가해 남학생은 친구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인터넷에서 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가해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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