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도심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 혐의로 60살 윤 모 씨 등 약사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종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약국을 경영하며 처방전 없이 중국산 위조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 알당 1만 5천 원~1만 8천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재래시장 보따리상과 영업사원을 통해 한 알당 2천 원 정도에 가짜 약을 납품받아 최대 9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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