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오늘(13일) 오전 "청계산 일대를 수색해 곰이 지나다닌 길목을 파악한 뒤 내일(14일)쯤 포획틀 대여섯 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곰의 배설물에서 사과와 포도 씨가 나왔다"며 "곰이 배가 고파야 포획틀로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객들은 음식물을 산에 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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