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같은 실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이 내일(15일) 오후 2시에 시행됩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이 실전 상황을 가정해 대피소로 대피하는 특별 훈련으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실이나 방공호 등 대피시설로 피해야 합니다.
또, 도로에서 운행 중인 차량은 모두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해야 하며, 보행자들도 경찰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즉시 이동해야 합니다.
교과부는 전국 초·중·고교의 수업을 중단한 뒤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시켜 학생들이 라디오 방송을 듣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은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되며,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