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동안 포근…전국 흐리고 한때 빗방울

<1>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영상으로 시작해서 낮기온은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서울은 8도, 광주 14도까지 올라서 활동하시기에 한결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2>다만, 날은 이렇게 포근한데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한때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서 비나 눈도 조금 내리겠는데요, 양은 아주 적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함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행 가시는 분들은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남해안에서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은 서울 8도를 비롯해서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까지는 큰 추위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크게 추워지겠고, 25일에는 서울의 기온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산악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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