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도시설의 먹는 물 기준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 정수장과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등 전국 3천464개 수도시설을 점검한 결과 전체 99.5%인 3천448개 시설이 마시는 물의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의 수질 검사에서 확인된 먹는 물 기준 적합률 98.6%보다 다소 증가한 수준입니다.
부적합 시설은 전남이 4곳, 충북과 인천이 각각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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