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인터넷에 유포한 20살 김 모 씨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006년 7월 경남 김해에 있는 모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김 씨가 성희롱 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 씨의 미니홈페이지는 전체 공개로 되어 있어서 성희롱 동영상은 인터넷에 급속도로 유포됐었고 김 씨는 이후 동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교사였던 35살 A씨가 김 씨의 처벌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며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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