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와 청라,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설명회가 열렸는데요.
국내외 유력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설명회장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설명회에는 국내외 유력 기업인들과 금융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종철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인천경제구역과 인천의 국내ㆍ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과 인천경제유구역이 가지는 장점과 투자의 매력을 설명하려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영종도에서 대규모 복합레저단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조셉 치앙 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조셉 치앙 / 리포인천(주) 대표
- "이번 미단시티 투자가 성공하면 인천에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말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끝으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부터는 송도와 청라, 영종지구의 개발 컨셉을 차별화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2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딘 경기회복과 함께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등 연이은 북한발 악재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윤지윤 / 기자
- "이번 투자설명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개발계획을 성공으로 이끄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윤지윤입니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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