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 때문에 어제(25일) 성탄절은 '아이스 크리스마스'라고 불릴 정도였는데요.
오늘(26일)은 강추위에 눈까지 더 거세게 내릴 전망입니다.
김명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이 꽁꽁 얼었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강추위가 오늘(26일)도 이어집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최저기온 영하 11도, 최고기온 영하 3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거세진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는 지역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5일) 제주도 산간 지역과 충남, 전북 일부에 내려진 대설 특보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전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외에도 충북과 경상도,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방에도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모레(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기상청은 동파사고에 대비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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