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26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티아라’ ‘다비치’ ‘남녀공학’등을 소속가수로 두고 있는 김광수 대표가 190억원의 빚 때문에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중반 포이보스 주주인 A의 보증을 섰다가 작년 말 포이보스가 상장폐지되면서
김 대표는 개인파산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돈도 없고 갚을 능력이 안 돼 파산을 신청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991년 인순이 매니저를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연예인들과 같이 일했으며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신데렐라 맨’ 등 제작에도 힘써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