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11시 44분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한 공장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솜사탕 기계 제조 공장 2채와 제지공장 1채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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