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한파 낮부터 풀려…수도권 밤부터 눈·비
나흘째 이어진 한파는 오늘 낮부터 영상 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풀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오늘 밤늦게 다시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연평도·울릉도, 5천톤급 함정 정박
정부는 연평도와 백령도, 울릉도 등 10개 항을 유사 시 선박 대피를 위한 '국가관리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한반도 전쟁 가능성 대비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유사 상황에 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제역' 경기 남부 확산…충청권도 위협
경기도 여주군에 이어 양평과 경북 청송의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충청권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 박근혜 '싱크탱크' 발족…본격 대권 행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 정책을 총괄할 싱크탱크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본격적인 대권행보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다른 대선 주자들의 반응도 주목됩니다.

▶ 곽노현 "새해 두발·복장 규제 없앨 것"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새해 초 일선 초중고교의 두발과 복장에 대한 규제를 없앨 뜻을 밝혔습니다.

▶ 조선 포로 2천 명 종전 후 시베리아 억류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 1만여 명 가운데 2천여 명이 종전 후 소련군에 포로로 붙잡혀 있다가 시베리아에 억류된 채 강제노동 등에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조폭·사채업자 기업사냥…투자자들 '눈물'
조직 폭력배와 사채업자 등이 결탁해 견실한 코스닥기업이 상장 폐지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기업에 투자한 선량한 개미투자자들은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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