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1시 45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36살 한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차량 두 대에 모두 불이 붙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이 불은 13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한 모 씨가 승용차를 주행하는 중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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