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활력이 넘치는 새해의 시작을 함께 보시죠.
우리나라 최대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첫 경매장을 안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해 첫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경매를 앞둔 위판장은 중도매인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좋은 물건을 놓칠세라 중도매인들의 손짓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의 손짓이 몇 번 오가는가 싶더니, 거래는 금세 동납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8만 톤의 위판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범 /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사업소장
- "올해도 위생·자동화 기능을 수행해 올해에는 2천100억 원 정도, 내년에는 완전 자립 단계로 갈 목표가 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도 첫 경매가 열렸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위판고가 3천8백억 원에 그쳐 4천억 원을 돌파했던 2009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성 / (주)정현 대표이사
- "오징어 가격이 많이 높듯이 우리나라 경제도 많은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올해 위판고 5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새해 첫 경매와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한 어시장처럼 우리 경제도 올 한 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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